하림농가중앙협의회 4대회장에 오세진씨

  • 등록 2010.12.15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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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하림농가중앙협의회 4대회장에 오세진씨가 당선됐다.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지난 9일 전북 익산소재 농가협의회회의실에서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3대 장창훈 회장에 이어 오세진(대흥농장·사진)씨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오세진 신임회장은 “하림농가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병아리 이력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하림의 닭 적립금이 쌓여있지만 지급에 대한 부분을 농가에 환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기출하하는 닭들도 보조율을 적용하지 않고 사료 요구율을 적용하도록 하며, 생산지수가 높은 만큼 성적을 잘 내는 농가들에게 이익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합의점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림농가협의회 회장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연임할 수 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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