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협, HPAI 빈틈없는 차단방역 당부

  • 등록 2010.12.15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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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구제역 발생에 이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검출됨에 따라 유통인들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유통협회의 호소문에 따르면 구제역이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해 인근지역으로 확대돼가고 있고, 익산과 서산지역에서 고병원성AI가 검출됨에 따라 정부는 물론 우리업계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구제역의 추가적 발생은 물론 고병원성 AI가 국내에서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유통협회 회원들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시 출입자 및 출입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지켜 양계농가와 유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종성 유통협회장은 “유통인들은 축산업계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어느 때보다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유통인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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