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강화 ‘목장경영일지 2011’ 발간

  • 등록 2010.12.08 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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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이달중 농가·신청 조합에 배부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원유의 품질 관리를 위한 환경 및 위생 관리 부분이 추가된 2011년판 목장경영일지<사진>가 발간됐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원유의 안전성과 질병관리 부분을 더욱 강화한 ‘목장경영일지 2011’를 발간했다.
목장경영일지는 낙농진흥회 납유농가 및 추가로 신청한 조합 및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된 목장경영일지는 기존의 자료 외에 낙농 선진국인 일본에서 현재 활용중인 자료들을 대거 보완했다.
특히 생산비 절감 및 원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일자별 원유위생관리 및 약품 관리 부분의 보완을 통해 목장 관리가 한층 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진흥회는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목장경영일지는 이전의 경영일지를 사용해 본 낙농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직접 기록, 분석해 본 낙농가들이라면 누구나 꼼꼼한 기록 하나가 목장의 경쟁력 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목장경영일지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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