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녹색성장기반 조성…교육지원사업비 26억원

  • 등록 2010.12.06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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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고양=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일산지역에 행주한우 전문판매장 개장, 송포구산지점 개점, 위시티지점 개점 등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관내 어떤 기관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능동적인 사업으로 예수금 690억원, 대출금 280억원이 증가하는 등 관내 농·축협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수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 방역활동을 강화해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자금지원으로 조합원 실익을 증대하면서 가축분뇨자원화를 통한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사업물량은 총 1조344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계획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113% 증가한 26억5천800만원을 책정했다.
■고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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