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주부학교는 어린 시절, 가난한 살림 때문에 또는 여자라는 이유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주부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과정과 특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은 2007년부터 주부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천400만원이다. 이날 오정길 조합장은 “조금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열정은 그 누구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양원주부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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