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크 17농가 무항생제 인증받아

  • 등록 2010.10.25 0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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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농가로 확대…HACCP도 추진

[축산신문 ■화성=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 G마크 인증브랜드인 아이포크(대표 김종필) 농가들이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경기양돈연구회 아이포크 영농조합법인 농가들은 한경대 친환경 농림축산물 GAP인증센터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사진>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농가는 17농가로 인증기간은 2010년 10월 7일부터 2012년 10월 6일까지이다. 인증 사육두수는 5만여두이다. 아이포크는 앞으로 인증 예비농가들이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전체 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포크 김종필 대표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는 것보다 향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하여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체 농가에 대한 HACCP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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