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생 국제세미나 개최…높아진 위생수준 알릴 계기

  • 등록 2010.10.13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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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과장<검역원 축산물안전과>

 
소비자들은 식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안전성을 기준으로 삼는다. 안전성이 확보돼 있지 않다면,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외면받을 수 밖에 없다.
그 만큼 식품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그간, 식품안전과 관련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거에는 기술을 외국에서 배워오는 입장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전수하는 위치에 올라와 있다.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축산물위생 관계관을 초청, 국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를 교류하는 단순 세미나가 아니다.
우리나라 축산식품 위생 수준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된다. 세미나 기간동안 사료공장, 유가공장, 식육포장업 등 현장을 보여주고, 축산물위생 관리시스템을 소개하게 된다.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은 앞으로 축산식품 수출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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