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우개량사업소 회의실에서 축산경제부문 4급 직원들과 생산직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EO와의 대화’시간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현장기술이 풍부한 직원들이 자주 바뀌어 업무추진에 애로가 크다는 직원의 건의를 받고 “현장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인력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행력을 갖춘 일꾼이 되어 50년을 넘어 미래로 향할 수 있는 농협인이 되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사업에 대한 제안과 사업 분야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 축산경제사업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