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덱스, 농가형 폐사축 처리시스템 시연

  • 등록 2010.09.08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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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각종 악성질병에 따른 폐사축 처리가 쉬워질 전망이다.
악성 질병으로 폐사한 가축은 그동안 병원성 질병 등이 전염 또는 재발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환경문제로 대두되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주)메덱스(대표 김경동)가 오는 15일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에 소재한 메덱스 공장에서 정부 관계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을 초청, 농가형 동물사체 소각처리시스템‘후리칸 150’ 기종으로 시연회를 갖는다.
후리칸 150은 이미 축산선진국 농장에 널리 보급된 소형기종으로, 시간당 150kg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동이 간편하며 사체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태워 발생되는 에너지를 다시 재활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소형기종으로 농가가 별도로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메덱스는 대용량 1000E와 3000을 조만간 국내에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000E 제품은‘더블 챔버’버전을 적용해 연기, 냄새 및 다이옥신 등과 같은 유해가스 발생이 전혀 없으며 시간당 1000kg 을 연속적으로 소각할 수 있다. 3000의 경우는 시간당 2~3톤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이다. 참가문의 031-707-0181.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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