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업계 변화 필요 공감…축산업 동반자 인식 긴요

  • 등록 2010.09.01 1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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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대표<우림축산(주)>

 
최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축업계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도축업계 종사자로서 도축업계가 달라져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공감하는바가 크다.
무엇보다 축산에 있어 도축단계는 생산에 못지 않게 중요한 단계다. 아니 최근 소비자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런 만큼 도축업계가 당당한 자세로 자부심을 갖고 도축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미흡한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제 도축업계도 과거보다 많이 달라졌다. 도축장 구조조정에 도축업계가 앞장서고 있는 것도 크게 달라진 모습의 하나다. 따라서 축산업계는 물론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도 선진축산을 위해 도축업계와 함께 한다는 자세가 긴요하다. 그런 시각에서 도축업계가 현재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이 무엇인지 살피고 지원할 것이 있으면 지원하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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