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서 오케스트라 선율 울린다

  • 등록 2010.09.01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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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원목장, 13일 ‘콘서트’…금난새씨 지휘 화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도원목장(대표 황병익)은 오는 13일 목장 야외무대에서 ‘2010농도원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농도원뮤직콘서트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씨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며 유라시안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장은영씨와 소프라노 고정호씨 등이 협연해 비발디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여름’을 비롯해 가곡 동심초 등이 여름밤 목장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농도원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각종 유제품 및 와인 등 간단한 다과회가 있을 예정이며 목장내 소나무 숲에는 청심섬유회에서 설치미술전 전시회도 열린다.
농도원목장 황병익 대표는 “목장에서 음악회를 여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것”이라며 “젖소 울음소리만 들리던 목장에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울려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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