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치러진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 후보는 총 유효표 3천80표 중에서 1천123표(36.5%)를 획득해 당선됐다. 김영교 당선자의 4년간의 조합장 임기는 25일 바로 시작됐다. 김영교 조합장은 “대관령한우를 국내 최고 브랜드로 키워 세계 최고의 쇠고기 브랜드로 만들고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자치단체와 사업협력을 통해 축산인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