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농장서 1박2일 영농체험

  • 등록 2010.06.26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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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임직원, 현장 찾아 애로 해결

[축산신문 ■순창=김춘우 기자]
 
- 순정축협직원들이 산란계조합원 농가에서 영농체험활동을 가졌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임직원들은 지난 18·19일 순창 유등면에서 산란계 10만수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덕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영농활동 체험을 했다.
지난해부터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실시해온 영농활동체험행사는 현장에서 1박을 하면서도 조합원에게 숙식 일체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첫째날 오전 8시에 현장에 도착해 자동 급이기가 설치되어 있는 계사 5동을 순회하면서 사료급이와 케이지를 살펴보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곧바로 선별작업에 투입된 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오전을 넘기면서까지 컨베이어를 타고 나오는 수 만개의 계란을 선별했다.
황인덕 조합원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직원들의 방문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조합이 진정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창=김춘우 www.chuksa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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