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 살처분 농가 위로금 전달

  • 등록 2010.06.09 0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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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포=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8일 월곶면 고양리 김청선 조합원 농가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8명의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포축협은 조합관내 구제역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고양리 일대 살처분 농가에 대해 사기진작 차원에서 농가당 100만원씩 셍활보조비를 지급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 자리에 계신 조합원들은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살처분에 협조한 조합원들로 소득원이 사라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김포축협 조합원들의 마음이 깃든 돈인 만큼 더욱 힘내서 재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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