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병아리 만들기가 육계농가 경쟁력 강화 첫걸음

  • 등록 2010.05.31 11:18:33
크게보기

김의겸 지부장<대한양계협회 천안지부>

 
육계 농가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육계 사육 성적이 좋아야함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육계 사육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병아리가 얼마나 강건한가에 달려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적어 안타깝다.
정부는 최근 축산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두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육계분야도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방안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그 중에서 건강한 병아리 생산을 위한 종계시설 보완, 난계대 질병 관리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본다.
따라서 정부는 건강한 병아리 생산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할 것인지 다시 한 번 살펴봤으면 한다.
우리는 여러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본과 원칙을 되돌아 볼 것을 강조한다. 그런 차원에서 건강한 병아리를 키우기 위한 정책적 관심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싶다.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