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산업 호황 안주 말고 미래 대비하는 자세 긴요

  • 등록 2010.05.26 1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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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대표<쌍둥이부화장>

 
최근 오리고기 인기에 힙 입어 오리업계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이 언제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럴 때 일수록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물론 지금과 같은 오리 산업 호황이 지속되면 더욱 바랄 것이 없지만 언젠가는 내리막길을 걷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진리다.
때문에 오리업계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 것을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사육기반 구축이절실하다. 현재 오리고기 소비에 비해 오리 사육기반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오리농가는 물론 부화업계, 계열업체들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축사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정책당국의 지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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