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동 한우협 평택시지부장

  • 등록 2001.09.28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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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된 소해면상뇌증(광우병) 보도에 신중 기하길…
우리는 이미 유럽에서 발생된 광우병에 대해 소고기를 먹으면 당장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과장 보도함으로써 소고기 소비가 절반이하로 급감한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를 기피하고 있으며 한우 농가들도 큰 손실을 보았다.
이번 일본 광우병 발생은 자칫 우리 나라에도 불똥이 튀어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일본은 구제역 발생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광우병 발생에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언론이 신중을 기하며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언론도 이제는 국익을 위해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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