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제 키포인트…정확한 정보관리 힘써야

  • 등록 2010.05.17 1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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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수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사업부>

 
지난달 29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쇠고기 이력정보의 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쇠고기 이력정보가 가축질병에 대한 통제기능 뿐만 아니라 축산 관측, 가축 통계, 가축 개량, 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의견을 모았다.
모든 정보가 다 그렇지만 쇠고기 이력정보 또한 활용도를 높이는 데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그것은 쇠고기이력제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돼 있는 각종 정보의 정확도가 그것이다.
소의 출생신고와 귀표부착에서부터 도축, 가공정보까지 일련의 모든 정보가 적시에 정확히 신고되고 관리돼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이력제도 사업목표인 ‘이력제도의 안정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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