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생산성 개선’ 연구로 박사학위

  • 등록 2010.03.08 1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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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갑 경기2청 과장 한경대서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 이종갑 경기2청 축수산산림과장<사진>이 지난달 19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과장은 ‘도축돼지 질병검사 정보를 이용한 양돈생산성 개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과장은 지난 2005년 ‘한우생산이력제 도입방안 연구’로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축산분야 공직자로 현장감 있는 연구와 새로운 시책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장은 “국내 양돈업이 소모성질병으로 선진국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낮아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 개선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연구하게 됐다”고 이번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그동안 많은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과장은 지난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모산목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주목받는 등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의정부=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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