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닝포크’지급률 변경없이 전국시세 적용

  • 등록 2010.02.08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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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양돈농가 숙원 해결 앞장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경기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가 지난 1일부터 원료돈 구매시 전국 평균가격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경기서북부 5개 축협(파주연천축협, 양주축협, 고양축협, 김포축협, 부천축협)이 연합하여 만든 전국 최초의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는 특히 지급률 변경 없이 원료돈 구매 시 전국시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가격 적용은 양돈농가의 오랜 숙원으로 많은 육가공업체들이 전국 시세를 적용하는 대신 지급률 하향 조정을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양돈농가들이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돈모닝포크는 지급률 변경없이 전국시세를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돈모닝포크사업단 관계자들은 축협이 만든 브랜드에 걸맞게 농가의 이익과 양돈업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기존 지급률에 전국시세를 적용해 원료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양돈농가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파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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