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 조직개편 원동력…4억8천만원 배당

  • 등록 2010.02.03 1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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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포=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8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유통사업장을 신축했고 협동조합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조직 면에서도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으로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조직구조도 대폭 개편해 2사업본부, 3실 체계를 원동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7억8천65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8천500만원, 이용고배당 1억9천700만원 등 총 4억8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김포=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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