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이광재 국회의원과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 군의원들과 평창 영월 정선지역 축산단체장과 유관기관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생은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해야 성공한다. 조합원들이 현재 위치에서 비전을 보며 전진할 때 행복과 성공이 함께 한다고 믿는다. 축산의 비전은 우리 삶의 비전이고 꿈이다. 함께 이루고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39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총회에서 출자배당 10억800만원과 이용고 배당 2억5천200만원 등 법정 최고한도인 9.56% 배당을 의결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사업에 매진한 결과 2009년도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또 ‘대관령한우’가 지난해에는 6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한우능력평가대회 장관상과 대한민국 브랜드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2년 연속 LOHAS 인증으로 ‘대관령한우’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WORLD BEST BEEF’를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