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돈열 청정화 통한 양돈 수출만이 살길

  • 등록 2010.01.18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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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구 지부장<양돈협회 홍성군지부>

 
우리 양돈업은 돈열 청정화를 통한 수출만이 살길이다.
특히 양돈업계는 최근 써코 백신을 접종하면서부터 폐사가 많이 줄어 들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과잉출하가 우려되며 자칫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수출로 남는 물량을 소화해서 가격하락을 막아야 하는데 구제역 발생으로 대일 수출이 중단돼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료가격을 비롯한 각종 생산원가의 상승을 감안하면 돈가는 4천원이상 유지되어야 생산비를 보장할 수 있으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구제역의 청정화가 조기에 이루어져서 수출이 재개되어야 하며 돈열 청정화만이 우리양돈업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돈열청정화에 매진해야한다.
철저한 방역의식으로 내재산 내가 지키자는 다짐이 결코 구호에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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