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 양돈인들은 전국 최초로 돈열 청정화를 통해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장장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모성 질병의 박멸이 없이는 양돈산업의 미래가 없다”며 참여의식, 양돈지식, 질병박멸, 돈열박멸 등 4개 항의 도 협의회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방역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양돈협회장은 임형석 전 공주지부장과 고정현 금산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도협의회장은 조상덕 논산지부 사무국장, 박훈재 전 연기지부장, 한만두 당진지부 사무국장, 김두례 아산여성양돈인회장, 조순자 공주양사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남청현 당진지부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청균 서천지부장이, 장려상은 김동협 예산지부장이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