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양돈인, “질병박멸로 양돈산업 미래 밝히자”

  • 등록 2010.01.13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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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이병모 부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양돈인들이 참석했으며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충남도청 김종상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충남 양돈인들은 전국 최초로 돈열 청정화를 통해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장장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모성 질병의 박멸이 없이는 양돈산업의 미래가 없다”며 참여의식, 양돈지식, 질병박멸, 돈열박멸 등 4개 항의 도 협의회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방역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양돈협회장은 임형석 전 공주지부장과 고정현 금산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도협의회장은 조상덕 논산지부 사무국장, 박훈재 전 연기지부장, 한만두 당진지부 사무국장, 김두례 아산여성양돈인회장, 조순자 공주양사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남청현 당진지부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청균 서천지부장이, 장려상은 김동협 예산지부장이 각각 받았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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