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구랍 24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인 부산우유 나눔 봉사대원들과 함께 부산시 남구 감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2가구에 쌀 50포대와 김치 250kg을 전달<사진>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연말행사를 펼쳤다. 부산우유는 이날 감만동에 위치한 행복한 교회와 인근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초청해 점심으로 팥죽도 제공했다. 매월 1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우유 봉사대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부산우유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용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근본은 나눔에 있다면서 2010년에도 꾸준한 사회환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