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희망을 함께 나누어 갈 것”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받은 성금을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 1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만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울산축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