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내구성 우수…편의성 높은 ‘송아지방’ 선봬

  • 등록 2009.12.07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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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송, 먹이통 실내 부착·출입문 이동 편리 개선 …2중 안전 보온등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질병예방·성장발육 촉진 도움 기대

한우 기자재관련 전문기업인 혜송(대표 고광석)이 최근 갓 태어난 송아지 건강증진과 사육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타입의 ‘축산인큐베이터 시스템 송아지방"<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송아지방은 합성수지 F.R.P 소재를 이용하고 있다. 단열성이 우수해 기온이 뚝 떨어지는 혹한기나 높은 습도로 인해 질병발생이 쉬운 장마철에도 일정한 실내 온도유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출입문을 대폭 개선해 송아지가 이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2중 안전 보온등을 설치해 상당한 세심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자연 환기구와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먹이통을 실내에 부착해 편리함을 높였다. 내구성 또한 탁월하다.
회사측은 송아지방이 송아지 폐사의 주요 원인인 설사, 폐렴 등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성장발육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우중 jjw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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