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진료 부가가치세 부과 반대”

  • 등록 2009.11.09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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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수의사회, 시·군분회장 간담회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 민속가든에서 시·군분회장간담회를 개최<사진>, 정부의 애완동물진료 부가가치세부과 방침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부의 ‘애완동물 진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방침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날 분회장들은 애완동물 소유주와 사육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유기동물을 양산할 수 있으며 수의사의 권익을 침해한다며 부과세 부과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임상회원, 일반회원 동물관련 각종 기관과 단체 학계 수의과대학생 일반시민들이 협력해서 부가세부과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무항생제 인증농장에서 임상수의사의 역할, 동물임상의 현황과 문제점, 수정란이식사업에서 수의사의 참여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현행 법정전염병에 대한 농가자율백신제도의 문제점, 소채혈 중 당한 상해에 대한 보험제도 문제점, 임상수의사와 시·군수의공무원과의 협력체제 강화 등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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