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에너지 친환경 농업 전동차 출시

  • 등록 2009.11.02 1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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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웰스텍, 핵심부품 국산화…사후관리 서비스 전국망 구축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이 친환경 농업용 전기운반차 ‘한라전동차’<사진>를 출시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한라전동차는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월 전기료는 5천원 정도로 부담이 적고 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터, 컨트롤러, 기어박스, 타이어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해 안정된 공급망을 확보했고 품질 고급화를 실현했다.
특히 전국적인 AS망 구축을 통해 고장이나 문의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초보자라도 운행이 가능할 만큼 조작이 용이하다. 그리고 야간주행을 고려해 초절전 고효율 LED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시트 밑에 다용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아울러 가파른 경사도 쉽게 오르는 강력한 파워를 갖췄고 사료운반, 분뇨처리, 자재운반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농업기계 안전검정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한라웰스텍(주)은 지난 2007년 가축음용수기기인 미네랄활성수 생성기기 ‘에이지 플러스’에 이어 이번 ‘한라전동차’를 출시, 친환경 축산과 선진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기업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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