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조직 존치 당연한 결과”

  • 등록 2009.10.21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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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협의회, 축산현안 논의

[축산신문 ■포항=심근수 기자]
 
【경북】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고시무·문경축협장)는 지난 19일 포항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최근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북지역본부 최원봉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안동공장 권면장장, 울산공장 김진식장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고시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축협조합장들과 축산관계자 그리고 축산인들이 노심초사 걱정을 해온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안에 축산경제조직이 존치된다는 방향으로 개편 최종안이 마련된데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우리 축협조합장들은 축산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9월말 가결산 결과 대구·경북의 경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09년도를 잘 마무리하여 건전결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농협사료의 가격인하에 대해 조합장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가격이 인하됨으로써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된데 대해 취소된 예산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건의키로 했다.
■포항=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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