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협동조직 / 전국 최초 논산계룡축협 메추리작목반

  • 등록 2009.08.26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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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사료 계통공급…농가 소득향상 기여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조직한 메추리작목반이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추리알 소비증가로 사육농가가 늘면서 전국 최초로 12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작목반을 설립한 논산계룡축협은 작목반원들에 대한 계통사료 공급을 추진한 결과 현재 취급물량이 1천500톤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논산계룡축협의 메추리사료를 전이용하는 농가는 약 30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사육규모는 약 140만수이다.
논산계룡축협 메추리작목반은 설립을 주도한 이종관씨(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를 초대 반장으로 정기모임을 통해 작목반 발전방향과 계통사료 전이용과 관련된 문제를 비롯한 메추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작목반에는 특히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이수웅 전 회장과 이의경 현 회장을 비롯해 메추리업계를 대변하는 대농가 및 핵심농가들이 대거 참여해 메추리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관 작목반장은 “메추리작목반이 설립된 지 얼마 안 되지만 메추리사료 계통공급사업과 메추리 자율감축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메추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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