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5년째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도 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무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광축협은 하나로마트 개장 6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종 할인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구희우 조합장은 “영광군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이웃이 되도록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지역여건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어 올해도 흥행을 기록한 영화를 엄선해 여러 차례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