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성장 모두 이뤄 재도약”

  • 등록 2009.08.04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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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균 한국양봉조합장 취임사서 강조

[축산신문 ■안성=이동일 기자]
 
- 이선광 상임이사가 임직원을 대표해 조상균 조합장(오른쪽)에게 취임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5선 고지에 오르면서 한국양봉조합 제19대 조합장에 취임한 조상균 조합장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4년간 안정과 성장 모두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양봉조합은 지난달 25일 조합 안성종합식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19대 조상균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상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6년을 돌이켜보면 큰 과오 없이 지금까지 조합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성장한 우리 조합은 1천186개 전국 농·축협 중 50위권에 속할 만큼 발전했고,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또 “앞으로 4년간은 더욱 어려운 고비가 많겠지만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토끼 모두 놓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의 노력은 배가돼야 할 것”이라며 “안성종합식품공장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우리 조합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한국양봉조합 상반기 심사분석회의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열렸다.
■안성=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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