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본부는 동의대 부속 한방병원(원장 김영균)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농협사천시지부를 시작으로 도내 20개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1천명에게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방진료반은 동의대 한의과대학 교수급 한의사 3명을 포함한 15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진맥을 비롯해 자율신경(스트레스), 맥파, 체성분, 침, 뜸, 부항, 혈당검사 등을 진료하고 결과는 개인별로 우편을 통해 전달한다. 또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1주일분의 한약을 무료로 조제해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