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터 개설 추진…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 등록 2009.06.17 1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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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지역본부, 전략회의서 논의

[축산신문 ■춘천=홍석주 기자]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병석)는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경로 확충과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정강원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도내 조합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15대를 배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축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 추진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 부녀회와 판매협약 체결 및 기업체, 교회, 서울관내 자매결연 구청과 연계한 장터개설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는 농식품부가 지난 4월부터 직거래 명소로 육성하고 있는 경기 과천 경마공원의 상설직거래행사에 참여한 결과 강원도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 당초 매월 각 도별 순번에 의해 참여키로 한 계획이 변경돼 강원도는 5월, 6월에 이어 7월 장터 참가도 제의받았다고 소개했다.
■춘천=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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