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 등록 2009.06.08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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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축협, 매월 4일 등록우…14일 일반송아지 상장

[축산신문 ■남원=김춘우 기자]
 
- 남원축협은 지난 4일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등록우 송아지 첫 경매를 실시했다.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송아지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4일 첫 경매를 실시했다. 남원가축시장은 송아지 경매시설 현대화를 갖추고 그동안 월 2회 시장을 열어오다 최근 남원시로부터 50% 보조를 받아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기입찰 방식은 폐지됐다.
이날 첫 전자경매시장에는 등록우 71두가 출장해 1시간여만에 모두 낙찰됐다.
전자경매 현장에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김원규 농협남원시지부장,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경매상황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남원가축시장이 명성을 유지하고 한우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남원축협과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가축시장은 매월 4일 등록우 송아지 경매를 14일에는 일반 송아지를 경매하고 있다.
■남원=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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