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체험목장, 축산 이미지 쇄신 큰 몫…다양한 지원책 마련돼야

  • 등록 2009.06.03 1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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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주 대표<화성 또나따목장>

 
도시민들을 대상으로한 체험목장이 낙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유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많은 낙농가들이 체험목장을 꿈꾸고 있지만 시설투자 등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처음 체험목장을 시작하다보면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일도 부지기수이며 식품 안전에 대한 매뉴얼도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낙농체험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하며 관련기관에서는 낙농체험 표준 매뉴얼 등을 제작, 보급하면 보다 수월하게 낙농체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TA, 사료값 폭등 등 주변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많은 낙농가들은 언제 목장을 그만둬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체험목장, 목장형유가공장 등을 통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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