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 서남부지역 축협과 서북부지역 축협들은 각각 지난달 30일 신안군 스포츠타운과 영광 불갑사 체육공원에서 협동을 다지는 한마음대회 및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안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3회 전남 서남부지역축협 한마음대회<위쪽 사진>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박종수 농협목포신안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장춘환 농협사료나주공장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강진축협, 목포무안신안축협, 영암축협, 장흥축협, 해남축협 등 5개 축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체육경기와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체육경기에서는 배구, 족구, 여직원 페널티킥, 남녀삼각릴레이 등을 겨룬 결과 장흥축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서남부지역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인 이종배 강진축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전남 서남부지역 5개 축협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조합간 정보교류와 단결을 통해 지역 축산업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