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유성구와 서구지역에서 투표를 실시, 서구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구별로 7명의 비상임이사를 확정했다. 대덕구·중구·동구는 무투표로 당선자를 확정했다. 신동훈 초대 상임이사는 54년 금산생으로 대전상고를 졸업한 후 대충우유축협과 대전축협에서 상무로 근무했다. 상임이사 임기가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에 이어 바로 상임이사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신동훈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6월1일부터 시작된다. 비상임이사 당선자는 백석환·정상건(유성구), 민경호·이철영(서구), 강형명(대덕구), 송평순(중구), 염진영(동구) 조합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