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웰빙욕구 발맞춰 토종오리 육성 시급과제

  • 등록 2009.05.02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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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지회장<한국오리협회 충북도지회>

 
오리업계는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정해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 등 최고의 웰빙 육류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겨 먹는 메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5월 가정의 달은 가족간의 외식이 많아 오리고기 소비의 최대 성수기이다. 더욱이 최근 몇 년 간 이러한 소비증가로 인해 국내 오리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사육되고 있는 오리 대부분이 수입 외산종으로 국내 토종오리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토종오리의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관련 연구기관이나 정책당국에서도 토종 종오리 육성 등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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