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은 조합의 중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이끌어갈 이사들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의원들의 귀중한 표로 조합발전에 큰일을 할 수 있는 이사들을 선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0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이사 선거는 선거인 59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는 등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오는 6월 임기가 시작되는 논산계룡축협 신임이사에는 박낙규·김기태·곽갑만·김현수·이규철·임승빈·최종환(이상 기호순) 조합원이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