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사료자금 담보 인정…관계부처 협의 성사 기대

  • 등록 2009.04.22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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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기 조합장<여주축협>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3일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해도 담보여력이 없어 지원받을 축산농가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가축’도 담보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는 보도를 축산신문에서 보았다.
지금 축산현장에서는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해도 담보 여력이 없을 경우 사료구매자금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이런 가운데 가축도 담보로 인정해 준다면 축산농가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소식이 관계부처와 협의가 잘 안 됐기 때문이라며,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그런 일 없이 관계부처와 잘 협의가 됐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축산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눈앞에 두고도 담보 여력이 없어 애태우는 심정을 정부 관계자들이 꼭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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