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년인턴제’ 본연취지 십분 살려야

  • 등록 2009.03.14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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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팀장<축산물등급판정소 경영지원팀>

최근 경기악화, 고용부진 지속으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공기관에서 청년인턴제를 도입했고 등급판정소에서는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경상경비 등을 절감한 재원으로 청년인턴 10명을 채용했다.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제는 미취업자에게 다양한 행정·실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고, 인턴근무를 통해 담당분야의 역량과 자질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장차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이다.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채용시부터 청년인턴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일자리)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고 교육 등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청년인턴제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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