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료구매자금 대상에 조사료도 포함 실질도움을

  • 등록 2009.03.09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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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부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소는 반드시 풀 사료를 먹어야만 하는 동물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국제 곡물가와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수입조사료 가격 역시 크게 상승했고 이에 따라 국내산도 가격이 올랐다.
때문에 낙농가들은 매우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낙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자급 조사료 기반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낙농가들이 수입 조사료나 볏짚 등을 외부에서 구입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TMR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대상에 포함됐지만 조사료 구입자금의 경우 포함돼지 못했다.
농가들의 고통을 해소해 주기 위한 정책인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사업인 만큼 조사료 구입자금도 포함시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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