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 전체 사업 고른 성장…합병 후 연속 흑자

  • 등록 2009.03.04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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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안동=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19일 송현지점 회의실에서 권면 농협사료 안동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에는 최대 위기에 직면한 해였지만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큰잔치 행사와 안동비프, 봉화한약우브랜드의 서울축산물공판장 상장에 이어 12월에는 건물 160평에 봉화한약우프라자를 개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조합과 조합원들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봉화축협 지난해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생장물, 가축시장, 운송, 구매, 판매사업 등 경제사업에서 큰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총 7억9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한 안동봉화축협은 당초 목표보다 203% 초과달성한 7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합병이후 연속 흑자결산을 이뤄냈다.
■안동=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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