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모색

  • 등록 2009.02.11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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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 워크숍서 전략논의

[축산신문 신정훈·황인성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시·도 관계자와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전국 축협 유통담당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축산물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의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및 축산물 이동판매 위생관리 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협중앙회의 이동판매차량 운영현황 및 보완·개선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충남 홍성 갈산농협과 수원화성오산축협 한우람사업단의 직거래장터 운영성공사례가 발표됐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심도 깊게 진행된 토론내용을 앞으로 직거래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수 농협축산유통부장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며 “직거래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확대 운영, 사이버직거래 활성화, 소비지 판매망 확충을 위해 식당과 식육판매를 겸한 한우플라자와 브랜드 가맹점 추진, 하나로마트 내 축산물브랜드 전문코너 확대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조기에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정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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