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 3월 육가공공장 준공해 급식사업 활성화

  • 등록 2009.02.09 1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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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3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임원 기본연봉 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내실경영과 지도·경제사업에 주력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7억7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억5천8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6천500만원 등 총 7억2천300만원을 배당했다.
대전축협은 3월중 HACCP시설을 갖춘 육가공공장을 준공해 안정적으로 학교급식사업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통출하 및 가축약품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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