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조합원들의 승리”라며 “앞으로도 솔직하게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개척자 정신으로 위기에 대응해 나간다면 모든 조합원들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11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출자 및 이용고를 6.97% 배당키로 의결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올해도 지도사업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