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대한수의사회 상무

  • 등록 2001.07.26 2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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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까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소독활동이 전국에서 활발히 전개돼 다행히 구제역은 재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이 되면서부터 소독활동이 다소 느슨해 진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우리나라는 현재 구제역 청정국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오는 9월 국제수역사무국에 인증을 신청해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내년 5월말경 인증을 받게 된다. 다행히 이 이기간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구제역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농가와 임상수의사, 방역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소독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또 구제역 유사환축 발생시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는 것도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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