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계열농가 이기민 대표와 임원들이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육계사료를 전이용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기민 대표는 구랍 18일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계열농가 10명이 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급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소개하고 “배합사료 중 육계사료가 제일 예민한 만큼 앞으로도 양계농가를 위해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기민 대표는 “육계농가들은 계열업체별로 협의회가 구성돼 있다”며 “농협목우촌 계열농가들도 서로 상생을 위해 충북지역협의회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 청주공장 관계자들도 “농협사료는 곡물가격 인상과 환율 급등으로 큰 적자를 보고 있지만 농가들을 위해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료가격 인하시기까지 힘들더라도 고통분담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목우촌 계열농가협의회의 10농가는 평균 4만수를 사육하면서 월 25만수를 목우촌에 납품하고 있으며 유창계사 사육성적이 평균 생산지수 330, 33일령 1.7kg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